여름 휴가, 경주에서
8월1일 아침에 처가집에서 일어났다. 전날밤 8시를 지나 도착하여 씻고 편히 잠들었었다.
은보 규보는 경주도 잘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석굴암으로 갔다. 거긴 고도가 높아 (토함산이 해발 700미터가 넘는다.)
선선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차를 대고 함부로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를 쫓았다. 두마리를 잡았다. 

  표를 끊어 숲길을 걸어 주차장에서 석굴암으로 걸어 들어갔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시원한 감로수를 마시고 석굴암에 올라 잠시 유리창앞에 쪼그리고 앉아 은보에게 이야기 해 주었다.
돌아 나오니 화창한 날씨에 멀리 바다가 보였다.

  적당히 쉬고 다시 처가집으로 와서 다음날의 장인 칠순행사를 위한 음료와 과자 등을 사 두었다.
6시가 지나 동생네집으로 가기 위하여 네비게이션을 켜고 부산 해운대로 출발했다.
1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거의 8시에 도착했다. 마침 해운대 센텀지구,벡스코 등에서 무슨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와 형도 8시가 넘어 도착했다. 강서방네 가족, 우리가족, 형과 어머니. 모두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의
회집으로 갔다. 좋은 대접을 받고 10시가 다 되어서 해변으로 걸었다.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광안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
조성된 콘크리트 공원에서 삼삼오오, 친구끼리, 가족끼리 모여 한여름밤을 즐기고 있었다. 회와 함께 소주, 맥주,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 전체가 약간 취해있는 듯 했다.

  새벽에는 모기 두마리를 잡았다. 피가 튈 지경이었다. 어디로 들어 왔을까. 아침 8시에 일어나 밥을 챙겨 먹고 밀양을 지나 언양가기전 신불산 국립공원 자연휴양림의 파래소 폭포 계곡으로 향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한참을 돌아 11시 경에 적당한 계곡을
찾아 자리를 잡았다. 튜브에 바람을 넣고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은보 규보 은미, 강민정, 민서, 형과 매제와 물장난을 하며
한참을  놀았다. 규보도 드디어 물에 적응해 튜브를 타고 논다. 나올 줄을 모른다. 어머니는 한 쪽에서 노계 세마리를 찹쌀과 함께
큰 솥에 끓이고 계셨다. 2시쯤 점심을 먹고 삼각대를 세우고 가족사진을 찍었다. 3시에 그곳을 떠났다. 

  이번에는 장인칠순잔치를 위하여 경주 보문의 한화콘도로 갔다. 1시간 쯤 걸려 경주 보문에 들어갔다.
벌써 경주 처고모께서 옥수수를 삶아 재미삼아 팔고 계셨다. 맛있었다. 아이들은 벌써 와 있던 울산 큰 처남네 아이들과 서울 둘째 처남네 아들과 함께 놀기 시작했다. 닌텐도 디에스도 아주 재미있는 장난감이었다. 은보는 거기에 빠져 자기순서가 오기를 기다리며 끼어 놀고 있었다. 규보는 규성이와 놀고 있었다. 벌써 커 버린 규빈과 규혁은  텔리비젼을 보며 안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두 처남댁이 음식을 준비하고 처고모님네와 처삼촌네 등 귀빈들이 하나 둘 도착하고 있었다. 시간이 벌써 많이 흘러 9시경에
준비가 다 끝났다. 등장인물도 다 모였다. 생일케익 불 붙여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한곳으로 모여서 사진도 찍었다.
아이들을 케익에 빠져 고픈 배를 충분히 채우고 있었다. 어르신들도 준비한 음식을 즐기셨다. 한 순배가 돈 후, 젊은이들이 식사를 했다.

  어르신들이 어렵게 구한 노래방 연락을 받고 빠져나가셨다. 큰처남만 따라가서 분위기를 맞추었다고 한다. 다음날 혼났다. 장모님께서 젊은이들이 분위기를 띄워주지 않으면 늙은이들끼리는 흥 내기 힘들다고 함께 따라가지 않았음을 질책하셨다. 하지만 큰처남이 대표로 아주 잘 놀아주었다 한다.
 
  일요일 아침을 함께 하고 하나 둘씩 떠나셨다. 11시 경에는 모두 정리하고 보문을 떠났다. 경주 처가집에 돌아와 점심을 먹으러 시내 명동쫄면집으로 갔다. 다시 석굴암으로 떠났다. 날씨가 흐려지고 구름이 토함산에 걸려 흐르는 바람에 덥기 보다는 오히려 시원했다. 그늘에 자리를 펴고 쉬는 동안 다른이들을 석굴암에 들어갔다 돌아왔다. 다시 집으로 왔다. 편히 밤을 맞았다.

  월요일 아침 안압지의 연꽃을 보러 다 나갔다. 단체사진도 찍었다.  11시경에 출발하여 3시경에 기흥에 도착했다. 중국음식점에서
짜장면으로 배를 채우고 파크랜드에 들러 놀다가 6시경 집으로 돌아왔다.

  사진으로 남은 추억을 빨리 정리하고 친척들에게도 보내줘야 한다. 아니면 추석 때 가서 보여드리든지 하여야 할 것이다.
많이 기억에 남는 여름나들이였다.
  이런 날들과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 주도록 좀더 노력해야겠다.
by 심지 | 2008/08/18 00:04 | 가족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7월말에는 남원 담양과 경주를 다녀왔다. 장인칠순도 함께.
7월말에는 남원 담양과 경주를 다녀왔다. 장인칠순도 함께.
7월30일 수요일에 출발하여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날이 아주 더워 은보 규보가 고생을 했지만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고 믿어본다.

  전북 진안군의 마이산도립공원에 들러 마이산사를 봤다. 이갑룡처사의 공들인 탑들을 봤다.
말 귀를 담았다는 두 봉우리의 전설을 이야기 하며 산으로 오르기 전에
전주비빔밥을 먹었다. 오르는 길에서는 아이스바를 파는 아저씨를 만나 하나씩 입에 물고 산을 올랐다.
되돌아 올 때는 슬러쉬를 사 먹여서 은보 규보를 걷게 했다.

  남원으로 진로를 잡고 2시간 가까이 달려 남원에 도착했다. 해지기 전에 광한루를 보고
남원에서 부산집에서 남원추어탕을 맛봤다.
은미 친구 강지선씨를 만나 테마공원을 구경하고 그의 아파트에서 하루밤을 잤다.

  담양으로 달렸다. 쨍쨍한 한여름의 햇살이 너무 눈부셨고 더웠다. 후텁지근함이 정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은보와 규보뿐만 아니라 은미까지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해야 했다. 죽녹원의 그늘도 그리 도움이 되지 못했다.
죽녹원을 한바퀴 돌아 산책하면서 정자를 찾아 그 처가 그늘에 휴식을 취했다. 그리 더운 중에서 애들은
정자의 마루 위를 뛰어 다니면 논다.

  다시 아이스크림(쭈쭈바)를 물리고 메타세콰이어숲길을 찾아 차를 몰았다. 뙤양볕에 달궈진 차는 식히기 힘들 정도였다.
도로변에 농협하나로슈퍼를 찾아 아이스크림과 물을 사서 차안에서 먹었다.
피디에이에 설치된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이 메타세콰이어 숲길의 반대편 입구로 길을 안내했다. 그바람에 더운 열기 속을
많이 걸어 다녔다. 사진을 하나 찍고, 가족용 네바퀴 자전거 마차를 빌려(30분에 8천원) 즐거움을 만끽했다.

  점심 때가 되어 맛집을 찾았다. 박물관앞집에서 죽통밥을 먹었다. 순서를 한참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붐볐다. 그때가 2시경 이었는데도.

  식구들의 간곡한 만류와 부탁으로 남도여행을 담양에서 접기로 했다. 사실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못하여
휴양림에서 숙박하려 10년만에 텐트를 꺼내 다 씻고 말려 트렁크에 싣고 왔었다. 더운 여름의 세면/목욕문제의 해결이
문제라는 것과 애들이 이틀간의 산행과 여행에 지친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담양을 끝으로 하고 경주로 가기로 했다.
보성 녹차밭, 소록도, 남해 나비 공원 등의 멋진 여행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좀더 계획을 하여 숙소를 확보한 후 움직여야
할 것 같다.

  이어 담양의 두곳을 더 봤다. 명옥헌원림이라는 고즈넉한 정자를 찾았다. 사면으로 개방된 방문과 완만한 뒷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에 정말 조상들이 이런 곳이 이런 멋진 정자를 지어 여름을 났다는 여유로움에 감탄을 했다. 연못에 가지를 드리운 몇 그루의 나무, 계곡물이 가늘게 이어져 흐르고, 오래된 관상목이 가지를 멋대로 비틀고 있었다. 그리고 몇그루 무리지어 높이 곧게 자란 소나무들.

  오랜 은행나무가 있다는 곳은 들르지 않고 길을 돌려 다시 남쪽으로 향했다. 거기에는 소쇄원이라는 또 다른 멋진 정자와 정원이 있다. 조선 중기 양산보가 스승 조광조가 기묘사화의 난으로 죽음을 맞는 것을 본 후 세속을 떠나 만든 정원이라고 한다. 소쇄옹이 그의 호이다.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소쇄(瀟灑). 1996년도 쯤인가, 대학원의 신만수와 함께 그의 고향에 들렀다 올 때 그와 함께 들른 곳이다. 그때 찍은 제월당 사진은 아직 경주집에 사진액자 속에 걸려 있다. 다시 가서 느낀 점도 그때와 같다. 참 고요하고 시원한 느낌. 은보 규보도 흐르는 계곡물에 발 적시며 매우 즐거워했다. 제주 고양부 3씨족 중 양씨의 종가가 이 정원을 지키고 있었다.

  4시가 지나고 있어, 경주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by 심지 | 2008/08/17 23:24 | 가족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2008년6월28일 토 과천3단지 사전점검일에
2008년 6월 28일 토요일 과천3단지 입주전 점검에 갔다왔다.
26평이라 기대치에 못미친다. 뒤로는 관악산이 작은 -정말 작은-창으로
뿌옇게 보였지만, 앞으로는 다른 동이 가리고 있어 청계산을 볼수 없었다.
 단지 가운데로 꾸며진 놀이터는 보기 좋았다. 뒷부분은 26평형 보여주는 집의 사진이다.
찍지 말라고 하기 전에 얼른 몇 장 찍었다. 내부 장식이 무척 이뻤다. 아주 세련되게 꾸며졌다.
이정도로 우리집도 꾸며지면 좋겠지만...너무 기대하지는 않도록 하자.
  제대로 청소도 안된 집을 은보와 규보는 뛰어다니며 장난을 친다. 냄새때문에 머리가 아팠지만
새 집이라는 것으로 조금 만족한다. 지금 사는 같은 평수의 집 평면보다 평면 구성이 나쁘다.
확장을 한다는 것에 기대를 건다. 
  현대아트 인테리어와 보여주는 집 계약을 했기에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다. 직접 선택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인테리어가 우리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주말에는 현대아트에 들러 인테리어에 대한
상담을 좀 해야 하겠다.
  

by 심지 | 2008/07/07 23:03 | 가족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USB-DAC 을 아크릴에 넣다
올초부터 만들기 시작했던 USB DAC다. 이전엔 락앤락 천원짜리 작은 통에 구멍을 뚫어 만들었는데,
조원택대리의 불만을 수렴하여 아크릴로 케이스를 꾸며봤다. 우선 전달했다. 다른 것도
이것처럼 변경해야 하는데, 이젠 흥미가 줄었나보다. 천천히 하자.


by 심지 | 2008/07/07 22:51 | 즐거운 생활 | 트랙백 | 덧글(0)
6월26일 일찍 퇴근한 날. 케익 하나 사서.
2008년 6월 26일 목요일
어쩌다 일찍 퇴근하면서
성대역 아래쪽에 있는 빠리바게뜨에서 작은 쇼콜라 케익을 샀다.
역시 가족의 이름을 다 부르며 생일축하를 하고
맛있게 케익을 나누어 먹었다.
사진 한장.
규보의 얼굴이 살짝 보인다, 왜 빨리 촛불을 켜지 않느냐고. 졸리는데.

by 심지 | 2008/07/07 22:43 | 가족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쿵푸팬더보기 2008년 6월 8일 일요일 오전
은보와 규보를 데리고 쿵푸팬더를 보러 갔다.
규보와는 처음 가는 영화구경이다.
재밌었을까??
 
흔적을 남기기 위하여 들어가면서 사진을 한 컷 찍었다.



by 심지 | 2008/07/07 22:39 | 가족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로마인 이야기 5권-율리우스 카이사르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있다. 읽는 속도로 봐서 년말이 되어야 다 읽겠다.
지금 5권을 읽고 있고, 한권 읽는데, 한달 걸리니 앞으로 열권을 더 읽어야 하는데,
열달 더하면, 내년 5월은 되어야겠다.

  텍스트를 구해 모토로라의 크레이저 폰에 담아
화장실에서 볼 일 볼 때,
퇴근하면서 지하철 기다릴 때, 지하철에서.
이렇게만 읽으니 진도가 참 안 나간다.

  그래도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하여 잠깐 기록해 둬야겠다.
창조적 천재, 그는 증오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라 했다. 그처럼 한참 뛰어나면 누구에게 증오라는 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다. 언제나 관용을 베풀 수  있을 지언정 증오라는 것은 그에게 필요없는 감정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모든 현실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밖에 보지 않는다."
인간성의 진실을 이보다 더 잘 간파한 말은 없다면서 마키아벨리는 카이사르의 이 말을 자신의 저서에 소개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갈리아 전쟁기에서 간결하고 훌륭한 문장으로 라틴어의 수준을 높인 저서를 썼다. 이 후의 역사가들이 이 역사를 카이사르보다 더 뛰어난 글로 남길 수 없었기 때문에 역사서가 남아 있지 않다고 할 정도로.

  그가 나선 전쟁은 반드시 이겼다. 전쟁에서 중요한 것
  정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고 일을 성취하는 병사들-대대장, 백인대장 등
  군량의 보급

 
by 심지 | 2008/06/23 23:32 | 나만의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보다
메일로 받아보는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거의 안보다가 오늘 우연히 읽어보게 된 기사이다. 
이어서 Randy Pausch 교수( Carnegie Mellon University) 의 마지막 강의 동영상을 봤다. 뭔가 감동
이 되는 메세지가 있어 옮겼다.
----------

나는 묻는 것에 꽤 숙달된 사람이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컴퓨터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프레드 브북스 주니어에게 연락을 했던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때 나는 이십 대 후반이었고, 꼭 한번 그를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이메일로 이렇게 물었다
.
"
만약에 제가 버지니아에서 노스캐롤라이나까지 운전을 해서 가면, 삼십 분 정도 제게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습니까
?"

그는 답했다. "만약 자네가 운전해서 여기까지 내려오겠다면, 내가 삼십 분 이상의 시간이라도 내겠네
."
그는 나에게 한 시간 반을 할애했고 그날 이후 내 인생의 멘토가 되었다.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 중에서 (살림, 243p)


"
가끔씩 당신은 그저 물어보기만 하면 된다..."

지난해 9월의 '마지막 강의'가 유튜브에 올라가면서 주목을 받았던 미국 카네기멜론대 컴퓨터공학과의 랜디 포시 교수. 그가 한 말입니다
.
올해 47세로 여섯 살, 세 살, 두 살인 아이 셋을 둔 그는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지요
.

그는 살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을 하라고 말합니다
.
"
그저 묻기만 하면 된다. 당신이 기대하는 것보다 자주 당신이 듣게 될 대답은 '물론이죠'가 될 것이다
."

20
대 후반이었던 청년 랜디 포시는 컴퓨터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은 '거절'당할까봐 포기하고 맙니다
.
래디 포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냥 질문'을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이메일을 보낸 것이지요. 결국 그는 이메일로 질문을 함으로써 '인생의 멘토'를 만났고, 그 과정에서 그의 처도 만났습니다
.

포시는 2년 전에 지금은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디즈니월드 여행을 갔습니다. 네 살짜리 아들이 모노레일의 머리 부분에 운전사와 함께 앉고 싶어 했습니다
.
스릴을 좋아하는 포시의 아버지도 그러고 싶어 했지만 일반 관객들은 그곳에 앉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단념했습니다
.
그때 포시가 나섰습니다. 그는 안내원에게 물었습니다
.
"
실례합니다. 우리 세 명이 첫 번째 칸에 앉을 수 있도록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안내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론입니다, 손님
."

지레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물어보는 것. 거절 당할 수도 있고, 좌절을 경험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또 어떻습니까
.
그의 말처럼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자주 "물론이죠"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나의 꿈을 향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이 시간을 내서 그가 작년에 한 강의('어릴 적 꿈을 진짜로 이루기')를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

랜디 포시 교수 강의 동영상 보러가기

* * *



by 심지 | 2008/06/20 00:37 | Scrap | 트랙백 | 덧글(0)
2008년 6월4일 수요일 비
2008년 6월4일 수요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밤부터 내렸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왔다. CFT 회의를 연구소에서 마치고
여섯명의 동료와 함께 도원에서 중국식 음식을 먹고 나왔다.
9시 조금 지나서 나와 김우기부장님 차로 영통 경희대 앞에서
900번 버스로 수원역으로 향했고,
10시반경에는 전철로 성균관대역에 도착했다.

  번개 천둥이 치더니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부지런히 걸었지만
흠뻑 젖고 말았다. 비에 젖은 김에 샤워하고 책상에 앉아 네이버카페를
좀 보다 12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35도짜리 고량주 작은 것 두병과 소주 세병을 나누어 마셨는데,
그런 것 치고는 아주 맑은 정신으로 남아있었다.
by 심지 | 2008/06/05 08:08 | 나만의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미니벨로 휴먼바이크-다혼형

2008년6월1일 일요일 수원 장안 종합운동장 맞은편 점프바이크라는 곳에서
  시보레, 베네통을 거들떠 보려다가 짝퉁? 다혼을 사게 되었다. 포스가 느껴지는 주인아저씨의
칭찬을 믿기로 하면서.... 저녁에 휴먼바이크라는 것을 뒤지다가 겨우 찾아낸 사이트에
수록된 간단한 설명이다.  (개인적으로 다혼이라는 것을 믿기로 했다. ㅋㅋ)
장갑이랑, 자물쇠랑, 라이트 앞 뒤, 등등 해서 총 27만9천원. 우선 기능에 만족하고 있다. 집사람이.
참, 프레임 색사은 "키위그린"이란다.

-----"휴먼바이크 다혼형 HB-Special"----------------------
20인치 DAHON 고유정품차체적용
(최고급 메카니즘의 접는방식-DAHON특허)

알루미늄차체사용
시마노 그립쉬프트 7단변속기(SHIMANO GRIP SHIFT 7-SPEED)
유사이중림,조이텍알루미늄 앞/뒤허브
디럭스형 이중스프링 고급안장
시마노 뒷변속기장착
켄다타이어,켄다튜브적용
신형 접이식 알루미늄 페달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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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지 | 2008/06/02 17:57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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